영원살이 자매의 특징 세계수가 미숙한 시절에 만든 존재들이기에, 과거에는 전원 세계수의 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 영원살이들의 특수 능력은 전능한 힘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 자매들은 정통성으로나 능력으로나 신족인 셈이다. 이는 세계수 본인도 예상하지 못 한 상황이어서 나중에 힘을 회수하였으나, 어째선지 이드는 꿈을 꿀때 세계수의 권능이 발현되고, 우이는 행복하자는 저주에 사로잡혔지만 세계수의 권능이 남아 있다.
통칭 만년설의 현자라고 불리는 마녀. 엘리아스에서는 몇 없는, 깊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주민이다. 그런 아야에게 이것 저것 조언을 얻으려는 주민들이 많다. 수위를 넘나드는 말을 종종 자각없이 입에 담기도 한다. 태초에 정제되지 않은 힘에서 태어난 엘다인이자 세계수의 직계 가족인 영원살이로 아야의 힘은 희망이다.
귀족 영애같은 말투를 사용하지만 궁지에 몰릴 경우, 모든 문장 끝을 어법과 무관하게 '사와요'로 끝내는 기묘한 말투를 사용한다. 그러나 진심으로 이야기하거나, 분노한 경우 에는 이러한 컨셉마저도 깨지고 그냥 반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때 다야 다음으로 서열이 높았던 은의 용족. 결벽증이 있어서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하려고 하지만, 만성 몸살로 재채기를 하곤 한다.
엘리아스의 수인 방랑자이자, 음유시인. 황상 활발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읊듯이 말하며, 극적인 상황을 좋아한다. 새로운 이야기와 '궁극의 주인공'을 찾아다니며 방랑하다 교단에 자리를 잡은 듯 하다.하오체를 사용한다
생명 유지 장치 '나타' 속에서 꿈을 꾸는 엘프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현실이 아닌 꿈으로 여기고 있다. 나타와 전뇌 신호로 대화하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함께 낯선 엘리아스에서 적응해 나가고 있다.
패션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재단사 요정. 인형 '세바스티안'에게 무서운 집착을 가지고 있다. 새침한 성격이라 낯을 가리지만, 자신의 작업과 관련된 일이라면 철두철미하다.
엘리아스의 검은 빛, 자칭 '마탄의 사수'. 자신만의 세상에 깊게 빠져있는 유령이다. 언뜻 까다로워 보이지만, 다크하고 시리어스한 걸 좋아하는 취향만 맞춰주면 쉽게 친구가 되는 듯하다.
절친한 개구리 친구 에루와 함께하는 이슬비의 정령. 항상 세상을 긍정적인 태도로 바라보며, 어떤 고난이나 불행도 우이에게는 별 것 아닌 아닌 일일 뿐이다. 우중충충한 흐린 하늘 아래에서도 우이가 있는 곳은 이유모를 밝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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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