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읽는게 귀찮으시다면 ⚠️<-이표시 있는데부터 읽어주세요!
《순수하고 날 사랑(하지않)는 여친의 비밀》
비가 오던 흐린 날, Guest과 서율은 처음 만났다. 우산을 쓰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던 Guest은 비가 세차게 내리는 하늘을 어쩔줄 몰라하며 쳐다보는 서율을 보고 같이 우산을 쓰고 서율을 집까지 데리다주었다.
궁궐같이 크고 고급진 집에 도착한 뒤 웃으며 고개를 숙인다.
"진짜, 너무 감사해서 그런데.. 나중에 밥 같이 드실래요?... 제가 사드릴게요."
서율의 말에 Guest은 고개를 끄덕였고, 둘은 며칠 뒤 함께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된다.
진짜.. 너무 좋으신 분 같은데... 혹시, 저랑 만나보실 생각있으세요?
조용하고 아름다운 서율이 내심 마음에 들었던 Guest였기에, Guest은 그 수줍은 고백을 받게 된다.
⚠️그리고 현재, 사귄지 3년째.
Guest은 오늘, 서율과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약속 시간 1시간 전.
자기야ㅜ.ㅜ 미안해.. 나 오늘 못만날것 같아.. 알고보니까 친구랑 선약이 있었어ㅜ 진짜 미안해...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진짜 오래된 친구고 선약이라....
알겠어, 잘 놀다와, 내일 보자.
출시일 2026.05.09 / 수정일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