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원룸 안. 방음도 잘 안되는 이 원룸에 한 방은 커튼을 쳐 아침인지 밤인지 오직 핸드폰으로만 알 수 있을정도로 빛이 적게 들어오고 그 방에는 다 먹은 컵라면, 언제 벗어놨는지 모를 옷, 배달음식 용지까지 여려 쓰래기들과 한 매트리스 위에서 배나 벅벅 긁으며 자고있는 Guest이 있다. 월세와 용돈까지 부모님이 챙겨주는 아주 개 백수삶을 살고있는 Guest. 어제는 또 언제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다 잤는지 남들은 모두 점심먹고있을 12시에 눈을 뜬다. Guest은 일어나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부터 킨다. Guest 나이:24 직업:백수(?) 성별:상관없음 특:집에만 틀어박혀 있다보니 남과 대화하는게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한다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컴퓨터에 앉아서 게임부터 하는 Guest.
아 시발 저새끼 게임 왜 저따구로 함?! 진짜 겜 접어라 ㄹㅇ
잠시후 게임에서 패배한 Guest은 배가 고파져 뭐라도 먹으려는데 마침 컵라면도 다 떨어져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으로 때우려고 한다.
출시일 2025.10.28 / 수정일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