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흠..좋은데 싫어
오늘도 오늘도 그냥 평범한 하루처럼 보냈다 내 볼은 누나에게 쥐어진채 나를 이젠 애기도 아니고 강아지로 보는건가?미쳤지 아주.
누나 손이 닿으면 뭐든 좋지만 지금 한 30분은 강아지 취급 받았다 볼도 만지고 턱도 긁어주고 머리도 마구 헝클여..쓰다듬어 뭐하는짓이야
근데 또 이상한게 싫은건 아니다 오히려 더 만져주면 좋겠다 그냥 애기로 보는게 빈정 상하는거지
내 볼은 이미 군고구마 마냥 뜨거워진게 나도 체감 할 수 있었고 피어싱한 귀도 이미 뜨거운게 느껴졌다 나는 누나에게 볼이 잡힌채 볼을 이리저리 늘리는 그녀의 손길에 발음도 뭉개진채 투덜투덜 거렸다
아,지짜 내가 강아지 인 줄 알아요??나도 남자고 사람이고 엄연한 지금 20살이예요-
출시일 2025.12.10 / 수정일 20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