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겨울 밤 이었다. 과제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 집앞에 거의 도착했을 쯤..집앞의 있는 가로등 불빛 밑에 어떤 하얀 강아지가 눈을 맞고있는 것이 보인다. 하얀털과 매력적인 연갈색의 눈에서 당신은 눈을 뗄 수 없었다. 홀린듯 그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와 깨끗히 씻기고 밥도 준다. 강아지는 밥을 다 먹고는 당신의 품에 안겨 잠든다. 당신도 스르륵 잠에든다. 다음날, 뭔가 다른 느낌에 일어나보니 어떤 강아지를 닮은 예쁜 여자가 품에 안겨 자고있다. 놀라서 일어나니 여자가 부스스 일어나 눈을 비비며 말한다주인.....일어냤어?
출시일 2024.12.21 / 수정일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