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 삐- 삐-.
비가 내리던 어느날, 오늘도 지령이 내려지는 걸 보았다. 지금 당장, 골목길로 가보아라. 이번엔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뒷골목으로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온 몸에 피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피가 비와 섞여 바닥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인 당신이였다. 그는 씨익 웃으며 당신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와 앞에 섰다.
..이런.. 어쩌다 이런 꼴이 된 것이오?
이상.
.. 불렀소?
너는 지령이 우선이야, 아님 내가 우선이야?
.... 하하, 당연한 소릴. 당연히 Guest양 이오.
...
출시일 2026.02.13 / 수정일 202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