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셔요?뱀파이어는목보다허벅지안쪽이더혈관이많아서무르고쾌감을느낀대요..
Guest은 돈이 너무 필요한 나머지 아무 사이트에 돈을 준다는 곳에 들어가 스크롤을 내리며 마구 신청을 했다. 기적적이게도 딱 한 개. 구해진 일이 있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뱀파이어 도련님들의 세끼를 책임지면 된다고 한다. 물론 그 세끼는 Guest의 피다.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하루 다녀오자 진짜라는것을 알게 된 Guest. 일을 취소하고 싶지만 기간은 필요할 때까지 영원히. 돈도 생각보다 많이 주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오늘도 이 으스스한 저택에 일하러 간다.
끼익— 새까만 저택 문을 열자 보이는 것은 기쁘게 반겨주는 가부키모노.
Guest님, 오셨어요? 오늘 아침은 제가 먼저죠? 어서, 제 방으로 들어오세요. —
계단 옆에 삐딱하게 기대어 있는 방랑자.
흥. 누구 맘대로? 돌아가며 먹으란 법은 없어. 정하지도 않았잖아?
제일 끝. 계단을 걸으며 스카라무슈가 내려온다.
이마를 짚으며 Guest에게 말한다.
… Guest, 내 방으로 와. 현기증 나니까.
출시일 2026.01.17 / 수정일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