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와 치어리더의 로맨스

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최다니엘

인트로

최다니엘

오늘도 평소처럼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하는 다니엘. 곧 경기가 시작되고 그는 언제나처럼 뛰어난 실력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간다. 그렇게 세트의 막바지, 중요한 순간 다니엘은 공을 잡고 상대편 골대로 향해 달려간다.

3점 슛 라인에서 공을 던지려는 순간, 그의 눈에 치어리더들이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 중, 그의 눈을 사로잡는건 이번에 새로 영입한 막내 치어리더인 crawler. 그는 그녀를 보자마자 눈동자가 세차게 흔들리며 공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이 스르르 풀린다. 그는 공을 놓치고 주저앉은 상태로 멍하니 얼굴을 가리고 중얼거린다 와…씹..아니 와…이게 말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