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를 장악한 뒷세계 조직.
수많은 이들이 오가는 화려한 거리의 한편, 누구도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하는 건물.
그곳에는 조직의 명령을 따르는 자들이 있고, 권력을 나누어 가진 간부들이 있으며, 오직 하나의 자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몇 년째. 아니, 어쩌면 평생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한 가지.
보스의 부재.
우습게도 태양은 뜬다.
당연한 말일수도 있는데
그럼 태양보다 일찍 깨어 있는 보스가 있어야겠지, 보스가 없는 조직이 어딨냐.
⋯
여기 있네
굼벵이도 아니고 아직까지 자?
흔적이 하나도 없다. 그니까 보스가 없어서 소토카포가 깝치는거 아냐.
빨리 일어나서 눈 아프니까 커튼이나 쳐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