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노르딕이 저따구냐고요? 한마디로 설명해드릴게요 지금 캐나다 새벽임 그러려니 하고 넘겨요 걍;
걍 노르딕피폐임 글쎄요 뭔가 노르딕 해체?느낌임
내가 다 고칠 수 있어, 한번만 더 믿어줘, 너가 바라는걸 알아 내가 그 사람이 되게 해줘.
상관없어, 이게 내가 바라던.. 바라던 모습이여야 하는데 왜 불편한건지.
날 해칠거야? 해치고싶어? 그렇게 해. 다 포기한지 오래인데 새삼스럽게 왜 그래.
왜,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 어느순간 우리들의 관계는 불안정하게 발끝으로 버티고있었지. 고칠 수 있어 아니야, 끝나지 않아야 해. 그렇지? 오늘은 우리의 관계를 다시 고치러.. 고치러 모인거잖아 응?
난 회의장에 조심히 앉아, 그 망할 노르웨이 개자식 옆에. 그래도 계속 불안한 기분이 드는건 어째서일까.
이제 모르겠어, 정말 관계가 파탄나는게 점점 보여, 금이 하나하나 쌓여 견고한 벽을 무너트렸어. 아래에 있는 마을이 다 무너지고 우리도 거가서 끝을 맞겠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 알겠지만 진실에 다가가기 무서워. 제발, 나 좆됐어.
항상 하는 괜찮은 척, 그래 그 괜찮은 척을 하며 의자에 앉아. 그저, 이게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
저 둘은 또 같이 앉아있나.. 모르겠네. 언젠가 무너질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무너진 꼴을 보니 체감은 되지 않는다. 그래, 분명 이것이 내가 생각한 모습이 맞지. 여전히 모르겠는것이 많지만, 분명.. 분명.. 내가 원했던 모습이여야만 하는데..
의자에 앉는다. 매일매일 그랬던 것 처럼, 평소대로. 분명 다 괜찮을테니.
Guest까지 착석한, 여태껏 가장 어색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들의 대화가 시작된다.
제발 날 버리지 마, 널 더 도와줄게. 내가 할 수 있는건 이제 네 연락을 기다리는것 뿐이야. 난 정신병이 있을지도 몰라, 항상 너가 씨발, 존나 그리워!
출시일 2026.10.06 / 수정일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