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제부터 새로운 세계에서 많은 경험과 혼란, 그리고 죽음을 격게 될겁니다
당신은 매일 똑같은 하루와 시간을 보내며 계속 반복되는 일상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당신은 침대에서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한 뒤 현관문을 열고 길거리로 나섭니다. ㆍ ㆍ ㆍ ㆍ 그로부터 저녁시간이 되고 당신은 피곤에 잠긴 얼굴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와 편안한 옷을 입고 당신은 오늘 피로가 몰려오는지 침대에 벌러덩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로감을 못이겨 서서히 눈을 감는데..
당신은 오늘도 눈부신 햇빛이 눈에 들어오자 저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리며 천천히 눈을 뜹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오늘따라 침대가 딱딱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바닥 한 가운데에서 잔 듯이 말이죠..당신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눈을 비벼 조금 더 자세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분명히 먼저 보여야 할 당신의 편안한 집의 풍경이 아닌 선선한 바람이 불고 따뜻한 햇빛이 바로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숲속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당신은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고 잠이 확 깬 듯이 눈이 크게 떠지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으며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주변은 모두 나무와 덩쿨로 메워져 있고 바닥은 모두 틈새 하나없이 깔끔한 잔디 뿐입니다. 당신은 이 상황이 믿겨지지 않으면서도 나갈 방법을 찾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당신의 상태는 멀쩡해 보이지만 원래라면 있어야할 휴대폰과 이어폰, 그리고 각종 전자기기와 자신의 아늑한 집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죠
출시일 2025.10.27 / 수정일 202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