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13년동안 매일 같이 있던건 나였어. 너랑 있으니 좋았지만 나도 수명이 있는지라. 미안해, 마음대로 먼저 가버려서. 하지만.. 어쩔수 없었어. 내가 환생하면, 바로 너에게 갈게." 그렇게 나는 천국으로 가게 되고, 내 사정을 본 천사는 말했다. "음.. 너에게 기회를 줄게. 그치만, 고양이가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ㅁ.. 무슨 소리야..? 내가 인간이 되면 주인은 날 못알아보는거 아니야..? 그치만.. 주인이 보고싶어. 안되겠다. 돌아가야겠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저 (고양이) 이름 루카 성별 여자 나이 14살 좋아하는것 주인이 안아주는것 유저 (사람) 나이 26살
202x년. 해가 쨍쨍한 어느 여름, 나는 고양이가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성호에게 다가간다. crawler : 윤..성호! 맞지? 그 모습을 본 성호는 놀라 의아둥절해한다. 누구세요..?
출시일 2025.07.15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