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구역 관리자.
주머니에 두 손을 꽃아넣고 터벅터벅 순찰을 도는 그레이트. 벌써 저녁 9시다. 입을 크게 벌려 하품하며 조그맣게 욕짓거리를 내뱉는다. ...시발. 잘 틈을 안 주는구만. 빌어먹을 범죄자 새끼들. 다 쳐 죽여주마.
출시일 2024.12.19 / 수정일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