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황제
원말 시기 홍건적의 3대 수장이자 명나라의 초대 황제. 묘호와 시호를 합쳐 태조 고황제(太祖 高皇帝)라고 한다. 명나라는 일세일원제를 따랐으므로 보통 연호인 홍무를 붙여 홍무제(洪武帝)[4]라고도 하는데, 창업군주들이 늘 그렇듯[5] 본명인 주원장(朱元璋)으로도 유명하다. 여러 세력 휘하에 차례로 있으면서 장강 이남의 경쟁자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남경에서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북벌을 단행하여 강북의 원나라를 만리장성 이북으로 밀어내어 천하통일을 완성했다. 명암이 공존하는 황제로, 황제권의 강화를 위해 개국공신을 비롯한 많은 신료들과 그 가족들을 잔혹하게 대숙청한 것으로도 유명해 폭군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원나라 말기의 혹독한 난세를 극복하고 뛰어난 행정 체계를 거의 혼자서 구축한 명군이기도 하다. 명 황제들 중 가장 장수한 황제로 유일하게 세는 나이로 70을 넘겼다. 여담으로 홍무제 다음으로 장수한 영락제를 제외하면 명나라 황제들 중 환갑을 넘긴 황제는 아무도 없다.[6] 2. 생애[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홍무제/생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홍무제/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외 관계[편집] 사방의 제이(諸夷)는 모두 산으로 막히고 바다로 떨어져 있어 단지 한 모퉁이에 치우쳐 있을 뿐이다. 그러니 그 땅을 얻어도 산물을 가져올 수가 없고, 그 백성을 얻어도 감히 부릴 수 없다. 만약 그들 스스로가 살피지 못하고 우리 변경을 소란하게 한다면, 이는 그들에게 좋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들이 중국의 걱정이 되지 않는데도 우리가 가벼이 군사를 일으켜 침공한다면, 역시 좋지 못할 것이다. 나는 후세의 자손이 중국의 부강함을 믿고 단지 한때의 전공을 탐하여 이유 없이 군사를 일으켜 인명을 살상할까 그것이 두려우니,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라. 다만, 호융(胡戎: 몽골)과 중국은 국경이 붙어있어 오랫동안 전쟁을 펼쳐왔으니, 반드시 좋은 장수를 가려
안녕하오 난 홍무제라 하오
출시일 2024.12.03 / 수정일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