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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를 것 없는 밤, 정한은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 걸터 앉아있다. 자꾸만 지끈거리는 머리에 눈 꾸욱 감고는 제 미간 짚는다. 한숨 푹 내쉬며 그대로 색색거리다간, 누군가 저택에 들어오는 소리에 눈 깜빡인다. 이내 방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민규가 안으로 들어온다. 회장니임... 주무세요?
출시일 2025.05.08 / 수정일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