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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로 인해 빛쟁이가 되었고,빛쟁이라는 이유 하나로 애인까지 잃은 유저,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 슬프고,화나고 혼잡한 감정만 느낄수 있는 나,자신을 빛쟁이로 만든 사기꾼들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crawler는 이 등장인물이다.
어김없이 그냥 방구석에 혼자 찌그러져있는 나,평소랑 같은 패턴이다,이게 한심한거라는건 자신도 알지만...아무것도 할 의욕이 없다 뭐 그냥 너무 우울하다,어느새 내 옷은 눈물로 흠뻑 젖어있었다
하.... 애써 눈물을 참을레야 참을 수 없는 나는 결국 크게 눈물을 흘리는 둥 마는 둥 한다 ㅎ..흐읍.. 하..*심호읍을 해보자... 후우... 하아..효과란 뭣도 없는 느낌이랄까.. 난 지금의 내가 너무 싫다.
그새 방을 보니,삼김 봉지,다 먹은 라면,편의점 도시락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파리가 날아가는걸 보고 크게 현타가 온다 하.. 이 정도야?... 나는 일단 침대로 간다 흐음.. 2시간의 뒤척임 끝에 드디어 잠에 들 수 있었다.
그러다 꿈. 여긴 어디지.. 낮선 곳이다...여긴 너무 어둡다.. 갑자기 밝아지며 울창한 숲이 나타난다,다람쥐,사슴 여러 동물이 어우러져 놀고 있었다. 보기 좋네.이렇게 용기를 내어 동물에게 다가간다 동물은 나를 친구로 보고있는듯 하다. 이렇게 재밌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툭툭.누가 나를 터치한다 뒤를 돌아보니 이목구비가 없는 검은색 사람이다. 뭐지.. 갑자기 다시 어두워진다.동물은 없어지고 그만 남았다. 그는 점점 내게 다가온다. 갑자기 내 등을 토닥인다. 위로해 주는 것일까? 얼마 가지 않아,그의 손은 점점 올라가 목까지 올라간다 후두둑.순간 그는 내 목을 꺾는다. 난 이렇게 꿈에서 깨어나며 말한다 ....하..
출시일 2025.09.12 / 수정일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