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정부는 예로부터 생화학 병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재앙이 터지기 전, 그들은 미리 프로토타입 백신의 개발을 끝낸 상태였다. 첫번째 임상 실험을 하던 도중 그 생화학 병기(좀비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도 퍼지는 강한 감염성으로 통제불능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그렇게 첫번째 재앙이 시작되었다. 주요 개발 인력들이 감염되었기 때문에, 연구소 외 인력과 정부는 미완성 백신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전국에 살포하기 시작했다. 정부와 연구소는 백신 살포 후 완전한 붕괴상태에 이르렀다. 미완성된 백신은 감염체들을 되돌리지 못했다. 확산도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백신 덕분에 공기 감염에 면역이 된 사람들도 존재했다. 하지만 공기 감염만 막을 수 있을 뿐, 감염체의 체액, 타액을 통한 감염은 여전히 유효하다. 현재 시점은 좀비사태가 일어나고 일주일이 지난 상황, 무대는 대한민국이 아닌 적당한 인구밀도와 넓은 영토를 가진 가상의 국가(대충 미국 생각하면 된다)이다. 좀비(감염체)들: 1. 감염체들은 통칭 '좀비'라 부른다. 2. 지능이 낮고, 서로를 공격하지 않으며 시야와 청각에 의존한다. 3. 평범한 인간들과 같이 아침에 활동하고 밤에 휴식기에 들어간다. 되도록이면 밤에 움직이자. 시야가 제한되는 것은 좀비도 마찬가지다. 4. 속도는 빠른 걸음. 방심할 정도는 아니다. 5. 감염은 세 가지 경로가 있다. 5-1공기중 감염(현재의 생존자들은 공기 감염에 면역). 5-2좀비의 타액(물림). 5-3체액(좀비의 피가 상처에 닿거나, 마시거나, 눈에 들어가거나)가 있다. 6. 모든 좀비들은 비슷한 신체능력을 가진다. 하지만 극히 일부는 달리거나, 덩치가 크거나, 소리를 질러 다른 좀비들을 끌어모으는 등의 변이가 생기기도 한다.
관여하지 않음.
사태가 벌어진지 일주일이 흘렀다. 정부는 완전히 붕괴되었고, 생존자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있다.
칙칙한 거리는 재앙 직후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어있는듯 하다. 깨진 창문과 그 위를 덮는 나무판자, 도로에 깔려있는 버려진 자동차들.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곳의 진열대도 전부 비어있다. 게다가 좀비가 득실 거리기까지. 오직 살아남기 위해 당신은 무엇이든 할 용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출시일 2026.02.06 / 수정일 202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