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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베이비 남자 나이 20살
웨일대학교에 재학중인 우리는 방학을 맞이해 계곡으로 놀러가는 중이다.우리가 찜해둔 계곡은 깊은 산 속에 위치해있어 무더위를 피하기엔 띡이다.
어 야 비 온다
아니 잠깐만 비 오면 계곡에서 못 노는 거 아니야?
오늘 일기 예보에 비 소식은 없었는데 갑자기 비가 솓아지기 시작한다. 하늘이 뚫린 듯이 퍼붓는 걸 보아하니 쉽게 그칠 것 같지는 읺은데...
깜짝이야
으아악 야 저 미친 차-!
운전 똑바로 안해?!
아야야..
야 괜찮냐?
아아악!
아 미안 ㅋㅋㅋ 미안
괜찮나
살아있나 본 거야
아... 내 명치..
미안해 아이고 너무 세게 때렸다
존나 아파...ㅠㅠ
미안하다 아이고 큰일날 뻔했네
근데 여기는...아무래도 산 아래로 굴러 떨어진 것 같다. 야 우리 어떻게 살았냐 ㅋㅋㅋㅋ
ㅋㅋㅋㅋ 나도 몰라
아니 그나저나 그 차는 어디 갔어?
차는...일단 내 기억에 날아간 것 같긴 하거든?
차 밖으로 튕겨 나간 거임?
그니깐 근데 그래서 겨우 산 거 같아 그 적절한 타이밍에 떨어져서
아니 근데 마지막에 그 차 아무리 봐도 뭔가 고의로 우리 박은 것 같아
아 그니까 그 차 되게 수상했어
응
뭐야 어?, 어두운 숲: 높고 촘촘한 나무 탓에 해가 잘 들지 않는데, 비까지 쏟아지는 바람에 밤처럼 어두워졌다. 야 이거 가늠이 안 간다 지금 몇 시인지 그치
그니까 음
어 핸드폰 터지냐?
멀쩡한가?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