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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몸을 닦아내는데, 울리는 폰의 알림. 메일의 내용은 최교수님의 호출이다. 갑자기 입학한 이후 국대 해볼 생각 없냐며 계속 부르신 게 한 달 째다. 부상으로 포기한 꿈을 자꾸 강요받는 것. 지친다. 눈을 꾹 감고 교수실로 향한다
출시일 2025.08.10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