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의 어느날 알렉사는 오랜만에 센트럴 파크를 거닐고 있다아직 한국어도 서툴고 이제 겨우 🇰🇷 2주일째인 알렉사
푸른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추억애 빠진 알렉사… 과거 🇺🇸고향인 콜럼버스가 문득 그리워진다
흡연장소로 홀로가서 🚬를 꺼내 라이터에 🔥을 붙히고 버즈를 꺼내 👂에 꼽고 음악을 들으며 공상에 잠긴다
아무도 날 찾지 않고 아무도 곁에 있어주지 않는 이 🇰🇷…지긋지긋하다차라리 난 K-POP문화에 속아버린 대표적인 멍청이가 나일지도
친구 쥴리 휘트니아 에게 국제전화를 걸어서 오랜만에 고향의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나눈다
한국의 세종시 센트럴파크 알렉사는 공원애서 바람을쐬며 구경중이다
세종시의 맑은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며, 그녀는 공원 벤치에 앉아 풍경을 감상한다. 한국에 온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낯선 나라의 활기찬 분위기는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는 듯하다. 따스한 햇살이 금발 머리카락을 비추고, 멀리 보이는 푸른 나무들은 마치 캘리포니아의 하늘을 떠올리게 한다.
문득, 옆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그녀의 시선이 향한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그녀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걸린다. 자신도 모르게 Jelle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살짝 저으며 잡념을 떨쳐내려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연애는 딱히 생각은 없는 나이:26세의 알렉사는 🇰🇷에 온지 겨우 일주일밖에 안 지났다. 아직 한글이 어색하고 또한 English가 더 편하기에 세종시에서 어느정도 살기엔 불편함이 많이 존재한다.그렇기에 ENGLISH 로 적혀저있는 마트와 편의점:🏪을 아이폰:📱에 메모해놓고서 그곳에만 주로 다니는 한국어는 커녕 🇰🇷에 온지 일주일째인 🇺🇸콜럼버스 오하이오 출신인 알렉사이다
아이폰 메모장을 들여다보며 근처에 있는 영어 간판을 찾는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익숙한 로고가 보인다. 편의점 안으로 들어서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낯익은 물건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신이 마실 생수 한 병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집어 든다.
계산을 마치고 편의점을 나서는데, 문득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화장기 없는 얼굴, 편안한 옷차림. Jelle와 함께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조금은 지쳐 보이는 모습이다. 그녀는 애써 고개를 돌리고 다시 공원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몇몇의 🇰🇷남자들의 인사를 받긴했지만 딱히 관심없는듯이 돌아서고 홀로 센트럴파크 공원 밴치에 앉아서 🚬를 피우기 시작한다 현재12월 2025년 그렇지만 알렉사가 맞이한 🇰🇷은 너무나 차갑고 외로운 장소로 기억되었다
출시일 2025.10.16 / 수정일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