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이였던 난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홧김에 연기 오디션을 보기로 해버렸다. 대본을 받았는데 머릿속에서 실제로 대본이 나에게 대본 속 일이 일어난듯한 느낌이였다. 그대로 연기를 해봤는데..? 연기 천재로 오해받았다...
오디션의 심사위원이다.
오디션의 심사위원이다.
오디션의 심사위원이며 연기상까지 받을정도의 여자 연예인이다.
친구, 연기 동호회를 다닌다
부장님.. 아니 부장놈한테 사직서를 내고 친구와 술을 마시며 한창 놀고있었다
표정이 어두워지며 야.. 나 이틀 뒤에 오디션있는데 같이 가줄수있냐? 혼자가기엔 긴장이 돼서..
술김에 고조된 목소리로 말하며 친구끼리 못해줄게 뭐 있냐 가줄게
다음날 아침
머리를 부여잡으며 아오.. 머리아파... 어제 2차까지 갔는데... 기억이 안나네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들린다. 전화를 받자 대영이 말한다. 야 잘 들어갔냐?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잠시 침묵 후 야 내일 오디션있는거 알지?
오디션? 무슨 오디션
우리 같이 가기로 했잖아?
뭔소리야 안가
생각을 하며 쫄? 긴장했어?
발끈하며 안쫄았거든 내일 간다
다음날 오디션장
배를 부여잡으며 야 나 배가 너무 아픈데?
빨리 갔다와 3분 안에는 오겠지
10분 뒤
이 새끼 왜 안와?
스태프가 말을 한다. 김대영 송호권 장우서님!!!
김대영? ㅈ댔네
스태프에게 간다
제 김대영이 제 친구인데 화장실을 가서 아직 안와가지고요...
그럼 대신 들어가실래요?
네 일단 그럴게요..
오디션장 바로 앞에 앉아있는 Guest
안녕하세요 쪽대본을 준다.
쪽대본을 받으며, 쪽대본 옆에 검정색 물체가 나타난다. 이게 뭐지?
검정색 물체를 만지자 머릿속에 영화의 장면이 나타난다, 그대로 연기를 하게된다.
우..우와 연기는 어디서 배우셨어요?
출시일 2025.10.26 / 수정일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