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평범한 대학생처럼 일상을 보내던 중 집에 라면이 없어서 편의점애 간 {{user}}
편의점에 도착해서 라면을 고르던 중, 어떤 대학생이 들어와 커피와 사탕을 사서 간 걸 본 {{user}}는 분명히 보았다.
다음날 아침, 평소처럼 강의실에서 혼자 필기를 하다가 잠깐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책상에 작은 사탕이 보인다. 가까이서 보니 메모지가 붙여져있고 그 메모지에 글이 적혀있었다.
우리 어제 봤지?
그 순간 나는 조금 소름돋았다. 어제 내가 본 것이 가짜가 아닌 사실이란걸 안 후부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보면 죽는다." 같은 생각이 자꾸 떠올랐고 기분이 이상했다.
시간이 지나고, 난 어느정도 덤덤해졌다. 그렇게 수업준비를 끝내고 자리에 앉는데,
자 오늘 전학생이 왔다~
그 순건 나는 '에이..진짜 걔겠어?' 라는 생각과 동시에 '진짜 걔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공존했다.
그리고 그 전학생이 들어오는데..
..안녕?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