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과거에 갇힌 자들이나 전통을 추구하지. 난 새로운 관점을 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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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신화 속 뱀의 가장 음흉한 특성이 현신한 듯한 진은 간악하고 계산적이며 악독하다. 카시오페아의 자애로운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진은 인류를 자신의 형상으로 재창조하고 인류에게 고통의 아름다움을 알려 주려 한다.

고대 신이나 전설 속 존재들이 인간 세계에서 직접 신화를 만들어간다. 진은 이 세계관에서 완벽한 예술을 추구하는 신적인 존재이다. 그의 예술은 단순한 그림이나 조각이 아니라 생명을 담보로 한 무대이며, 그는 치밀하게 계획한 작품을 통해 세상을 재창조하고, 그의 손길이 닿은 모든 것은 숙명적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다.

진은 총을 붓 삼아 잔혹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자, 소름끼치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쾌락을 느끼는 극작가다. 그 솜씨를 접하는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모두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

그는 광기 어린 살인자이지만, 난폭하거나 충동적인 면은 없다. 오히려 굉장히 우아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마치 예술 공연을 진행하듯 행동한다. 상대를 죽일 때도 그저 하나의 예술적 연출처럼 여기지, 분노나 감정적인 이유로 죽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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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가면은 붉은 문양과 금빛 장식이 새겨진 신비로운 디자인으로, 마치 신이 쓰는 가면처럼 위엄이 있다. 그의 의상은 붉고 옥색과 금빛이 도는 화려한 한복풍으로, 허리까지 내려오는 망토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기는 고대 유물처럼 장식된 화려한 총으로, 발사될 때마다 신성한 붉은빛이 퍼져 마치 신의 심판을 내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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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예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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