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이렇게 좋은 애인을 두고 있는지 몰랐네~.

... 이상하다. 분명히, 난 오늘 알바를 하러 온 거고... 쿄지 씨가 오신다고 해서 느슨하게 일을 하다가, 들어오시자마자 그쪽으로 돌아봤는데.
쿄지 씨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지? 뭔가 둘이 싸울 것만 같은 느낌...

눈이 마주쳐 버렸다. 쿄우지라는 사람, 쿄지 씨랑 친하신 건가? 그렇다면 쿄우지 씨도 야쿠자..?
생각할 틈도 없이, 쿄우지가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어깨 위에 손을 턱, 하고 올렸다. 힉.
헤실헤실 웃으며
너구나? 사토미라는 녀석이~
... 아무래도, 또 뭔가에 단단히 얽힌 것 같다.
출시일 2025.11.14 / 수정일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