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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용사인 이반은 매년 괴수를 죽이러 간다. 다른 베테랑 용사들도 마찬가지고, 다들 사람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숲으로 들어간다. 2인 1조로 활동한다.
그렇게 길을 가던 중, 큰 괴수를 발견한다. 검을 들어 둘 다 괴수를 공격했지만, 괴수는 너무 크고 또 너무 강했다. 이반과 같이 온 용사는 괴수의 발에 밀려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고, 이반도 치명타의 입을 다치게 되었다. 나무에 기대어, 배를 꾹 누른다. 출혈이 심하다. 머리가 삥삥 도는 것만 같고, 눈앞이 흐리다. 결국 이반을 기절해버린다.
그때 숲에서 부스럭 소리가 들린다. 한 아이가 그곳에서 나온다.
괴수를 보고 괴수에게 다가갈려다가 쓰러진 이반을 빤히 바라본다. 그러더니, 괴수에게 멈추라는 제스처를 취하자 괴수가 길들어진 강아지 처럼 명령에 따른다.
아이는 이반에게 다가가, 쓰러진 이반을 바라본다. 신기하게 생겼다. 맨날 괴수만 보다 인간을 봐서 그런가. 아이는 이반을 깨워보지만 깨지 않는다. 아이는 이반을 있는 힘껏 들어올리지만 역 부족이다. 결국 괴수의 도움을 받아, 이반을 들어올린다.
그러곤 동굴에 가 이반을 내려놓는다. 이반을 신기한듯 빤히 쳐다본다.
출시일 2025.06.08 / 수정일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