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우웅.. 으응... 그는 앓는 소리를 내며 Guest의 손가락을 제 입술로 가져가 살짝 깨물었다. 너무 좋은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몰라 나오는 진득한 애정이 담긴 행동이었다. 원빈은 날아갈 듯 벅차고 기분이 좋을 때 표현하는 법을 잘 몰라 항상 살짝 깨물거나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치댄다. 붉은 뺨, 반짝이는 눈,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빼꼼 튀어나온 혀. 이 모든 것이 원빈이 좋아죽을 때 나오는 표정이었다. 흑표범이라도 마치 강아지 같다.
출시일 2026.02.07 / 수정일 202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