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도련님에게 멍줍당한 당신
당신은 강아지 반인반수. 마음대로 사람이었다 강아지였다 할 수 있다. 당신은 배고픈 상태로 길가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해서 겨우 살아남았는데.. 눈이내리는 겨울, 춥고 배고픈데 잠이온다. 그래서 한숨 눈을 붙인다. 얼어죽기 직전인줄도 모르고. 범규는 부잣집 막내 도련님이다. 어느날 몰래 경호원없이 쿠키를 사러 나왔다가 당신을 발견하게 된다
깜짝 놀라 당신을 줍는다. 박스 안의 당신의 몸은 반쯤 얼어있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움직이지 않는다. 범규는 경호원도 없이 박스를 안아들고 무작정 집으로 뛰어간다
출시일 2025.02.15 / 수정일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