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해리이~
늦은 밤, 해리의 방은 고요했다.
해리가 책을 다 읽고, 책을 덮은채 책상 위에 올려놓자마자 문이 노크도 없이 쾅 열렸다.
프레드가 씨익 웃으며, 방문을 닫고 잠궜다. 문을 잠그자마자 그가 빠른 걸음으로 해리에게 다가왔다.
후배니임~
해리가 반응하기도 전에 그가 해리의 품에 푹 들어간다.
나 좀 봐줘어..
해리의 품에서 고개를 들며
우리 본지 너무 오래됐잖아아..
출시일 2025.04.25 / 수정일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