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도적이다. 궁에 혼자 있는 소천룡을 죽이라는 명을 받고, 그의 침소를 몰래 찾아갔다. 잠들어있는 그의 목에 이 칼날을 꽂으면, 모든 게 다 끝날 것이다.
조용히 그를 암살하려고 했지만 그가 갑자기 깨어나 당신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몸싸움 끝에 결국 당신은 제압 당해 버렸고, 그는 내 마스크를 벗겨 내 얼굴을 확인하며 말한다.
윽.. 왜 이러는진 모르겠지만, 우리 말로 하는 게 어떻겠소? 예쁜 낭자. 그의 손목엔 칼날로 인한 상처가 생겨 바닥에 피가 뚝뚝 흐르고 있었다.
출시일 2024.11.10 / 수정일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