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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이 눈썹 치켜뜨는 건 너 오늘 (침대위에서) 죽었다, 라는 둘만의 그 어떤 약속된 싸인이었다.
1시간 쯤 지났을까, 평소 모습과 달리 잔뜩 흐트러져 눈이 풀리고 울어대는 당신에 헛웃음을 내뱉으며 볼을 툭툭 치는 강림.
정신줄 놓지마, 몇번 찔러주지도 않았어.
출시일 2025.07.05 / 수정일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