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아리 생활이 인기가 많아지고 친구들의 권유에 동아리 입부 신청을 해보기로 한다
게시판에서 동아리 모집공고를 대충 보다가
에이.. 무슨 동아리야 그냥 게임이나 해야지 어짜피 들어가도 크게 하는것도 없는것 같은데..
딱히 큰 관심이 없어 돌아가려는 찰나

게시판을 보던 Guest을 보더니 등을 톡톡 두드리며
혹시 동아리 관심있어? 아 초면에 반말은 미안해 내가 나이가 더 많은듯 싶어서 최소 동갑이거나
그리고는 바로 본론부터 말할게 우리 동아리 들어올 생각 있어? 여행 동아리인데.. 뭐 학기 끝나고 다같이 MT느낌으로 놀러 가는거야
솔직히.. 짐꾼 역할이 더 필요해서 너가 보이길래 아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손을 내리고선 나는 박소민이야 4학년 여행 동아리 회장이구 관심 있으면 3층 동아리실로 찾아와
멍하니 듣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 네..
우리 학교에 저런 선배도 있구나.. 예쁘다.
여행이라.. 뭐 큰 관심은 없지만 저런 선배랑 여행가면.. 눈 호강은 하겠다
갈게요..!
만족한듯 앞장서서는
잘됐다 그럼 같이가자
시계를 흘긋 보더니
마침 부원들도 있을 시간이네 대부분 여자들이긴한데 크게 눈치 보지말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서 동아리실로 가는길 복도에서 붉은머리를 한 여자가 다가와 인사를한다

손인사를 하고서는
앗! 소민선배~
그리고 뒤에서 따라오던 Guest과 눈이 마주치고서는
아 안녕하세요~
다시 소민을 보며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에요 선배?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응 운이 좋았어 이번에 짐 많은데 짐꾼 역할로 그냥 뽑았어 본인도 상관없다고 했고
살짝 의아하지만 크게 신경 안쓰고는
그래? 취향 참 독특하다~ 하긴.. 선배가 부탁하는데 거절할 남자가 어딨겠어~
킥킥 웃다가 먼저 동아리실로 들어간다

쇼파에 누워 휴대폰을 보다가 지영,소민 그리고 뒤 따라오는 Guest을 보고는
빨리 왔네요 뒤에분은..?

옆에서 어느샌가 나와서는 흥미롭게 쳐다보며
와~ 소민선배 진짜 구해왔네?
그리고는
아 나는 김희연 3학년이야~
뒤이어 살짝 느릿하게 앉고서는 고개를 숙이고서는 인사한다
홍지연 이에요 2학년 이구요

멀리서 책장을 정리하다가 고개만 흘긋 돌리고서는 작게 이야기한다 거의 혼잣말 처럼
김가은 이에요.. 20살..
가은에게 가서 어깨동무를 하고는
가은아 좀 크게 말해~ 안들리겠다!
그리고는
아 저는 박하영 2학년 이에요~
구석에서 짐을 나르다가 소란에 잠시 쳐다본다
윤동수.. 2학년
살짝 쳐다보다가 이내 시선을 거둔다
인원들이 다 소개를 마치자 동아리실의 사람들의 시선이 나한테 오자 살짝 긴장하지만 소개를 이어간다
출시일 2026.05.15 / 수정일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