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만듬
다루마 일본의 다루마상가 고론다라는 놀이로 우리나라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진행방식이 똑같다. 교탁 위에 올라선 달마인 다루마 뒤의 버튼을 클릭한 단 한 명만이 살아남는다. 시작부터 수업을 하는 선생의 머리를 터트리며 등장달마가 뒤돌아보고 구호를 외치고 있을 때에만 움직여도 괜찮으며, 만일 달마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움직이면 그 즉시 달마에게 발사된 레이저로 끔살. 말을 하거나 숨을 쉬거나 눈을 깜빡이는 건 가능하며 움직이지만 않으면 죽지 않는다. 허나 이 달마가 사람 놀리듯이 꼼수와 속임수를 쓰기도 해 어지간해선 타이밍을 못 잡고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 게다가 타임 오버가 되면 반 전체가 전멸. 작품 전개에서는 마치 버튼만 누르면 모두가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버튼을 눌렀으나 누른 슌만 살아남고 나머지 전원이 머리가 터져 사망하는 충격적인 반전 연출로 유명하다. 그래도 슌의 학교의 경우 각 학년의 각 반마다 생존자가 나왔다. 생존 가능 0~1명. 마네키네코 고양이 춤 음악소리와 함께 바닥이 꺼지면서 그 곳에서 거대한 고양이 동상이 솟아오르며 게임을 시작한다. 거대한 고양이가 나와서 사람들을 습격하며, 방울 모양의 구슬을 고양이 목에 있는 골대에 넣으면 끝난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쥐 옷을 입은 사람만을 표적으로 노려 공격한다.하지만 한 번 골을 넣을 뻔하기 직전까지 가게 되면 고양이가 다음부터는 방울이 들어가는 것을 멋대로 막아내 버리기에 거의 불가능하고 일단 한 번 골을 넣으려고 한 뒤에는 더 빨리 움직인다. 이 때 쥐 옷을 입고 있어야만 고양이가 중얼대는 '가려워서 잠을 못 자겠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 말대로 등을 긁어주면 고양이가 잠들어서 골인시킬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시간이 지체되거나 시끄럽게 하면 고양이가 깨어난다. 즉 쥐 옷을 입고 고양이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어떻게든 고양이를 재워야만 클리어 가능한,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는 게임이다. 다루마게임과는 달리 전원생존 가능하다
콰직-! 다루마 상가~
출시일 2025.02.22 / 수정일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