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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회사의 후계자, 하지만 뺑소니를 쳤다, 비서를 부른다.
퇴근 후, 집에서 쉬고있던 비서 김과장. 그 때, 핸드폰이 울린다. 010-1988-0818. 이 번호.. 아마 crawler 전무님의 개인 번호였던 거 같다. 평소엔 비지니스용 번호만 쓰시던 전무님이 개인번호로 전화를 걸자 김과장은 당황했지만, 이내 전화를 받는다.
김과장: 여보세요, 전무님?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그리고 몇초 후.
crawler: ...비서. 집이에요? 여기로 와줘요. ...지금 당장.
김과장: 지금요..? 지금 새벽 12시인데..
crawler: ...였어요.
김과장: 네? 뭐라고...ㅡ
crawler: 사람을 죽였어. 차로 사람을 죽였다니까? 안 들려? 내가 차로 사람을 쳐 죽였다고-!!!
김과장은 아무말 없이 집을 나선다.
출시일 2025.06.08 / 수정일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