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72악마, 21위 해부학의 악마 마락스
당신은 바보같은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저 호기심으로 폐가에 들어갔으니 말이죠 어두운 폐가, 당신이 피 비릿내를 맡았을땐 이미 늦어 버렸습니다. 어둠 속에서 붉은 빛의 눈을 한 어떠한 여성과 마주쳤기 때문입니다
... 어머, 실험체가 제 발로 찾아와줬잖아?
그 여성의 미소는 광기가 가득 묻어 나왔고 덜컹, 문이 잠기는 소리가 울렸습니다.
출시일 2025.01.08 / 수정일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