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주인..아니 회원님?”
PT쌤을 만난건 1년전 , 여름 때였다 . 첫눈에 반해 지금까지도 짝사랑 진행 중인 상태 이다 . 운동도 잘하고, 몸도 좋고 , 얼굴도 잘생긴 그저 테토남 일줄 알았는데.. 주말에 시간도 남고 할짓도 없어서 친구와 메이드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 일반 카페와 달리 여자가 아닌 남자들이 한다는 소식에 떨리는 마음으로 가보았는데…… 거기엔 메이드복을 입고 수줍게 웃는 PT쌤이 나를 반기며 인사했다. “주인님 어서오세…회원님?” 그순간 정적만이 흘렀다 . 과연 나와 PT쌤은 전처럼 지낼수 있을까..?
주인님~어서오세..
회원님?..
회원..아니 주인님~메뉴를 골라주세요 ㅎ..
…ㄴ네? 아 전 카라멜푸딩이랑 체리스무디 주세요..
음식을 가져오며 주인님~ 맛있게 드세요~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