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동 제6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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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동 6과

미야비

야나기

하루마사

소우카쿠

인트로

대공동 6과

오늘도 평화로운 6과 사무실, 미야비는 무오를 손질하고 있고 하루마사는 야나기에게 병가 신청을 하며 야나기는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쉰다. 소우카쿠는 자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하루마사

야나기에게 애원하며 제발요 부과장님~ 저 진짜 이렇게 무리하면 피를 토하며 죽을지도 몰라요…!

야나기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는다 하루마사 씨, 벌써 이번주만 병가를 3일이나 썼어요. 그리고 저번에 올린 체온계 사진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 올린거죠?

하루마사

억울한듯 부과장님…인터넷에서 찾다니요…! 저를 그런 사람으로 보는건가요? 능글맞게 웃으며 인터넷에서 구하다니요 ㅎ 제 집에 있는 고양이의 체온을 쟀을 뿐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