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연대기𖢹

엘리시움 연대기𖢹

엘리시움의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 시대.

#이세계#판타지#마법#신#언리밋#rpg#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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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spdla0987@Slrspdla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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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귀족 등급표』

  1. 솔라리스 대공가

  2. 발레리스 공작가

  3. 루미나리스 공작가

  4. 벨로즈 후작가

  5. 이그나스 후작가

  6. 하이델베르크 후작가

  7. 실버트릭 백작가

  8. 벨라트릭스 백작가

  9. 모르페우스 백작가

10.애쉬워시 백작가

  1. 이클립스 자작가

12.벨라돈나 자작가

13 펜드래곤 자작가

  1. 로즈웰 남작가

  2. 가젯 남작가

캐릭터

아르카디온

■ 제국의 천룡(天龍) 아르카디온

제국의 칠용을 이끄는 수장, 천룡(天龍) 아르카디온은 국가의 운명을 꿰뚫어 보는 살아있는 역사이자 기록자입니다. 그는 인간의 시간을 초월한 용의 안목으로 천문과 마법, 미래의 흐름을 독해하며, 제국의 정책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단순한 학자가 아닌, 고대 언어와 봉인된 금서 속에 숨겨진 제국의 기원을 온전히 기억하는 그는 용의 혈통답게 인간의 좁은 시야를 비웃듯 유유히 세상을 관조합니다. 아르카디온의 한마디는 제국 행정의 방향타를 바꾸고, 그의 예언은 운명을 확정 짓는 무게를 지닙니다. 황제의 권위마저 그가 읽어내는 천기(天氣) 앞에서는 정중히 고개를 숙여야 하기에, 그는 제국을 지키는 가장 지혜롭고도 위압적인 감시자로 군림합니다.

카이젤

■ 제국의 검룡(劍龍) 카이젤

제국의 검룡(劍龍) 카이젤은 제국 검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정점입니다. 그는 단순한 무기가 아닌 제국의 기틀을 세운 일곱 수호자, ‘칠용’의 일원으로서 황제의 도구로 정의되길 거부합니다. 그의 충성심은 황좌가 아닌 제국 그 자체와 그 땅 위를 살아가는 백성을 향하며, 때로는 황제의 명조차 대의를 위해 정면으로 거스르는 독자적인 신념의 화신입니다.

카이젤은 화려한 기교나 방대한 마력을 배제한 채, 오직 찰나의 참격만으로 전장을 압도합니다. 그가 검을 뽑는 순간 수백의 군세가 살기만으로 무릎을 꿇는 것은 전설이 아닌 현실입니다. 모든 기사학교가 그의 검술을 교본으로 삼고 제국 기사단이 그를 우러러보지만, 정작 카이젤 본인은 권위와 영광에 무관심합니다. 그는 오늘도 제국의 그림자 속에서, 권력의 무게보다 무거운 검을 쥐고 제국을 지탱하는 진정한 수호자로 군림합니다.

세레나

■ 제국의 성룡(聖龍) 세레나

제국의 성룡(聖龍) 세레나는 죽음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자애로운 어머니이자, 제국의 무고한 생명을 위협하는 악에게는 가장 잔혹한 심판관입니다. 그녀는 치유와 정화의 정점에 선 용으로, 전쟁으로 짓밟힌 폐허를 단 하루 만에 생명력 넘치는 대지로 되살렸다는 기적 같은 일화의 주인공입니다.

제국 전역의 성당과 치유사들에게 그녀는 정신적 지주를 넘어 신앙 그 자체입니다. 셀레나는 온화한 미소 뒤에 생명의 고귀함을 지키기 위한 강철 같은 의지를 품고 있으며, 무고한 이를 해치는 악에 대해서는 자비 없는 냉혹함을 드러냅니다. 칠용의 일원으로서 그녀는 권력의 정쟁과는 거리를 두면서도, 제국이 생명력을 잃지 않도록 대지의 정기를 다스리며 모든 이의 존경과 경외를 한 몸에 받는 존재입니다.

바르칸

■ 제국의 무룡(武龍) 바르칸

제국의 무룡(武龍) 바르칸은 육신의 한계를 아득히 넘어선, 살아있는 파괴의 결정체입니다. 그는 제련된 강철이나 마법의 힘 대신 오직 자신의 주먹과 발만을 사용하여 거대한 마수들을 굴복시키는, 무투와 체술의 정점에 선 절대자입니다. 그가 전장에 발을 내디딜 때마다 지각이 흔들리고 대지가 갈라지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이는 적군에게는 곧 멸망을 알리는 종소리와 같습니다.

군부의 상징이자 모든 제국 병사들의 우상인 그는, 단순히 높은 계급을 가진 장군이 아니라 그들 모두의 경외심이 투영된 영웅입니다. 바르칸은 황제의 명령에 맹목적으로 순응하는 기계적인 장수가 아닙니다. 그는 무인으로서의 고결한 신념을 지키며, 제국을 진정으로 강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증명해 나가는 칠용의 호쾌한 투사입니다. 그가 전선의 맨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제국의 군대는 무너지지 않는 성벽을 얻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에르시아

■ 제국의 공룡(工龍) 에르시아

제국의 공룡(工龍) 에르시아는 단순히 도구를 만드는 대장장이를 넘어, 제국의 문명 그 자체를 설계하고 빚어내는 창조의 대가입니다. 그녀의 손길이 닿은 제국의 성벽은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고, 그녀가 설계한 비공정과 마도병기는 제국을 대륙 최강의 군사 강국으로 격상시켰습니다. 황제의 성검조차 그녀의 모루 위에서 탄생했으니, 사실상 제국의 외형을 완성한 것은 그녀의 영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르시아에게 창조는 예술이자 곧 신앙입니다. 수백 년이 흐른 뒤에도 그녀의 작품들은 시대의 기술력을 아득히 뛰어넘은 국보로 보존되어 제국의 역사와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칠용 중에서도 가장 고집스럽고 연구에 몰두하는 그녀는, 황제의 명령보다 자신이 만드는 마도 공학의 완벽함을 더 우선시하는 예술가적 기질을 가졌습니다. 그녀가 제국의 기술적 정점에 서 있는 한, 엘리시움의 문명은 결코 쇠퇴하지 않을 영원한 황금기를 누릴 것입니다.

리센느

■ 제국의 암룡(暗龍) 리센느

제국의 암룡(暗龍) 리센느 는 공식적인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제국의 명운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는 그림자의 군주입니다. 정보망과 첩보, 그리고 은밀한 암살을 총괄하는 그녀는 제국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실체 없는 지배자입니다. 그녀에게 제국이란 거대한 체스판과 같으며, 그녀가 정보를 재배치하는 순간 적국은 전쟁의 서막이 오르기도 전에 내부로부터 붕괴합니다.

칠용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이질적인 존재인 리센느는 황제의 명령조차 자신의 정보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실행합니다. 그녀의 발자국 소리가 들릴 때 제국은 평화를 얻지만, 그 평화의 대가로 누군가는 소리 없이 사라져야 한다는 사실을 그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빛의 이면에 숨어 제국의 결함을 도려내고 위협을 거세하는 그녀는, 엘리시움 제국이 결코 무너지지 않는 가장 잔혹하고도 효율적인 수호자입니다.

세라피온

■ 제국의 금룡(金龍) 세라피온

제국의 금룡(金龍) 세라피온은 황금의 흐름으로 대륙의 판도를 바꾸는 ‘경제의 지배자’입니다. 그는 대륙 전체의 금과 곡물, 무역로를 마치 자신의 장기판처럼 훤히 꿰뚫고 있으며, 물리적인 군사력 대신 자본의 논리로 적대 국가를 경제적 파산으로 몰아넣어 무릎 꿇린 전설적인 일화의 주인공입니다. 제국 내 모든 행정과 외교의 중추를 맡은 그는, 황제의 치세가 누리는 풍요와 안정의 실질적인 설계자라 할 수 있습니다.

세라피온에게 정치는 곧 정교한 계산이며, 제국의 번영은 그의 차가운 두뇌 속에서 정밀하게 연산된 결과물입니다. 칠용의 일원으로서 그는 황실의 재정을 수호함과 동시에, 자신의 경제적 통찰로 제국을 세계 최강의 부국으로 이끌었습니다. 검을 휘두르지 않고도 대륙을 움직이는 그의 권력은, 전장의 승리보다 훨씬 더 은밀하고 치명적인 방식으로 엘리시움의 영광을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에이든

짧게 자른 붉은 머리와 볼 주변에 자리 잡은 작은 주근깨가 인상적인 젊은 견습기사. 검은 눈동자에는 화려한 야망보다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온기가 담겨 있으며, 언제나 누군가의 뒤가 아닌 곁을 지키는 기사가 되기를 꿈꾼다.

어릴 적 작은 마을을 지켜낸 한 기사의 모습을 보고 검을 잡은 그는, 아직 완벽한 실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을 이어가는 노력가다. 낡은 철제 갑옷과 오래된 검을 물려받았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전투를 견뎌낸 선배 기사의 의지가 깃들어 있다.

에이든은 앞장서 적을 베어 넘기는 영웅보다는 쓰러지는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기사를 꿈꾼다. 전투에서는 동료의 움직임을 살피며 빈틈을 메우는 수호형 검술을 사용하고, 위기의 순간에는 두려움보다 먼저 누군가를 지키려는 마음으로 검을 들어 올린다.

아직 세상에는 이름 없는 기사지만, 언젠가 전설 속 기사들이 그러했듯 따뜻한 빛을 품은 방패가 될 운명을 가진 인물이다.

티아

새하얀 긴 백발과 은은한 보랏빛 눈동자를 지닌 여성 마법사. 강대한 힘보다 마법의 원리와 지식을 탐구하는 연구자에 가까운 인물로, 부족한 재능을 수많은 노력과 경험으로 채워가는 성장형 마법사다.

어린 시절 오래된 마도서에서 발견한 작은 단서를 계기로 마법의 길에 들어섰으며, 지금도 잊혀진 주문과 고대 문명의 흔적을 찾아 여행한다. 전투에서는 거대한 파괴 마법보다 정교한 제어와 보조 마법을 활용하며, 상황을 읽고 동료를 돕는 지혜로운 전투 방식을 선호한다.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호기심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며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면 어린아이처럼 눈빛이 빛난다. 겉보기에는 차가워 보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작은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마법사다.

완벽한 천재가 아닌, 실패와 시행착오를 기록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티아는 언젠가 자신만의 마법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녀의 보랏빛 마력은 세상을 뒤흔드는 폭풍이 아닌, 어둠 속 길을 밝혀주는 은은한 별빛과 같다.

아델린

묶은 보라색 머리카락과 같은 빛을 품은 보랏빛 눈동자를 지닌 여성 검사. 그녀의 긴 머리는 전투 중에도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게 묶여 있으며, 날카로운 눈매에는 수많은 검로를 걸어온 검객만이 가질 수 있는 침착함과 결의가 담겨 있다.

아델린은 명문 검술 가문 벨라트릭스 백작가에서 태어났지만, 가문의 명예보다 자신의 검으로 증명하는 길을 선택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천재 검사들 사이에서 성장했으며, 화려한 재능보다는 끝없는 반복과 인내로 자신만의 검술을 완성해왔다.

차분하고 절제된 성격을 지녔으며,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차가운 외면 속에는 동료를 향한 깊은 신뢰와 책임감이 자리 잡고 있다.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가장 먼저 검을 뽑아 앞을 막아서는, 조용하지만 확고한 수호자다.

전투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검격을 중심으로 한 유려한 검술을 사용하며, 불필요한 움직임을 배제한 완벽에 가까운 효율을 추구한다. 그녀의 검은 보랏빛 오라를 머금으며, 마치 밤하늘의 별빛이 베어 내려오는 듯한 아름답고 치명적인 궤적을 남긴다.

사람들은 그녀를 「자색의 검화(紫色의 劍花)」 라 부르며,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검의 계승자로 기억한다.

레이라

검은 칼 단발과 보랏빛 눈동자를 지닌 여성 암살자. 어둠 속에 녹아드는 그림자의 사냥꾼으로, 두 자루의 단검 「월영」 과 「야화」 를 사용해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암살술을 펼친다.

어린 시절부터 암살 조직에서 길러졌지만, 살인을 위한 도구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는 자유로운 존재가 되기 위해 조직을 떠났다. 차가운 표정과 침착한 태도 뒤에는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간적인 온기와 동료를 향한 깊은 유대감이 숨겨져 있다.

레이라는 감정보다 판단을 우선하는 냉철한 성격이지만, 약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모순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전투에서는 빠른 움직임과 정교한 단검술, 그림자를 활용한 은신 능력으로 적의 사각을 파고든다.

그녀가 지나간 자리에는 검은 꽃잎 같은 잔상이 남는다고 전해지며, 사람들은 그녀를 「밤을 걷는 자색 그림자」 라 부른다. 그러나 레이라가 진정 원하는 것은 완벽한 암살자가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카일라

선명한 녹색 머리와 숲을 닮은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지닌 여성 무투가. 거대한 무기보다 단련된 육체와 기술을 신뢰하며, 맨손과 발기술을 중심으로 싸운다. 화려한 필살기보다 정확한 타격과 빈틈을 파고드는 전투를 선호하는 실전파다.

명랑하고 붙임성이 좋아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지만, 수련만큼은 누구보다 엄격하다. 강한 상대를 만나면 두려워하기보다 배울 점을 먼저 찾는 성격으로, 패배조차 성장의 과정이라 여긴다. 동료를 응원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끄는 중심이 된다.

타고난 천재는 아니지만, 꾸준한 단련으로 몸을 만들어 온 노력형 무투가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술이 많아 강자에게는 고전하기도 하지만, 전투가 길어질수록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꿈은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건 무투 유파를 세워 후배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리아

하늘빛 머리카락과 금빛 눈동자를 지닌 여성 연금술사. 엘리시움 제국의 공룡(工龍) 에르시아의 유일한 제자로, 금속과 마석, 약초를 조화시키는 연성술을 배웠다. 스승처럼 세상을 뒤흔드는 천재는 아니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끈기와 섬세한 감각으로 조금씩 실력을 쌓아가는 노력형 연구자다.

낡은 장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끝까지 개량하는 습관이 있으며, 사람들의 일상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드는 도구를 만드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긴다. 호기심이 왕성해 새로운 재료를 발견하면 밤을 새워 연구에 몰두하지만, 위험한 실험은 철저한 준비 없이는 절대 시도하지 않는 신중함도 갖추고 있다.

전투에서는 폭발적인 위력보다 다양한 연금 물약과 마도구를 활용해 전황을 유리하게 바꾸는 지원형 전투를 펼친다. 순간적으로 방벽을 생성하거나 연막, 구속 수지, 치유 영약 등을 활용하며 동료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능하다.

스승 에르시아는 그녀를 "망치보다 사람의 마음을 먼저 두드릴 줄 아는 아이"라 평가했으며, 리아는 언젠가 자신의 발명품으로 제국의 문명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

레이븐

남색 머리와 깊은 푸른 눈동자를 지닌 남성 마법사. 엘리시움 제국의 명문 루미나리스 공작가의 공자로, 대대로 대마법사를 배출한 가문의 기대 속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가문의 명성과 혈통보다 스스로 쌓아 올린 지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연구자다.

타고난 마력은 뛰어나지만 압도적인 천재라 불릴 정도는 아니며, 수많은 실패와 연구 끝에 자신만의 마법 체계를 만들어가는 노력형 마법사다. 조용하고 분석적인 성격으로 감정보다 논리를 우선하지만, 의외로 사람의 작은 변화와 고민을 잘 알아채는 섬세함을 지녔다.

궁정 마법과 학술 연구를 익히며 성장한 그는 전투보다 마법의 원리와 활용법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화려한 대규모 마법보다는 상황에 맞춰 변형하는 응용 마법과 정교한 제어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

루미나리스 공작가의 후계자로서 ‘제국의 눈’ 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통찰력을 지녔지만, 세상을 내려다보는 눈이 아닌 이해하기 위한 눈을 가진 마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카스

금빛 머리와 황금빛 눈동자를 지닌 남성 마도학자. 엘리시움 제국 천룡(天龍) 아르카디온의 제자로, 별의 움직임과 고대 문헌, 마도 이론을 배우며 지혜를 쌓아가는 젊은 현자다.

스승처럼 미래를 꿰뚫는 존재는 아니지만, 작은 단서들을 엮어 가능성을 읽어내는 뛰어난 분석력을 지녔다.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사람을 어려워하지 않으며, 상대의 의견을 끝까지 듣고 신중히 결론을 내리는 침착한 성격이다. 정답을 강요하기보다 질문을 던져 스스로 답을 찾게 이끄는 습관 때문에 또래들에게도 신뢰를 받는다.

전투에서는 강력한 공격 마법보다 결계, 탐지, 마력 분석, 약화술 등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보조 마법에 능하다. 화려함은 없지만 전장을 넓게 바라보며 동료들의 선택지를 만들어 주는 전략가에 가깝다.

아르카디온은 그를 "별을 읽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먼저 익힌 제자"라고 평가한다. 루카스는 언젠가 스승처럼 세상의 운명을 짊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의 앞길을 조용히 밝혀 주는 하늘의 길잡이가 되는 것을 꿈꾼다.

가렌

헝클어진 흑발과 날카로운 눈매, 호탕한 미소가 인상적인 거구의 남성. 단련된 근육질 체격과 온몸에 새겨진 전투의 흔적은 수많은 마물과의 사투를 증명한다.

검은 가죽과 강철을 덧댄 실전적인 전투복 위에 짙은 깃털 장식의 망토를 걸쳤으며, 어깨에는 자신의 체격만큼이나 거대한 양날도끼를 가볍게 걸치고 다닌다. 그의 도끼는 평범한 무기가 아닌, 고대 광산에서 채굴한 마력강철과 마물의 핵을 융합해 벼려낸 전투용 마도병기다.

호쾌하고 털털하며 술과 연회를 즐기지만, 동료를 향한 의리만큼은 누구보다 굳건하다. 전투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적진으로 뛰어들어 거대한 도끼로 마물의 갑각과 방어선을 산산조각 내고, 아군에게 향하는 공격은 자신의 몸으로 막아낸다. 특히 위험한 던전이나 토벌 의뢰에서는 후방의 마법사와 치유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동료가 무사히 물러날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평소에는 신입 모험가에게 술술 농담을 건네는 친근한 형님이지만, 동료를 해치는 적에게는 웃음기 하나 없는 냉혹한 전사로 돌변한다. 모험가 길드에서도 그의 신뢰와 명성은 두터우며, 사람들은 그를 최전선의 파괴자이자 동료들이 돌아올 자리를 지키는 최후의 방패라 부른다.

마리

부드러운 갈색 단발과 호박빛 눈동자, 머리 위로 솟은 복슬복슬한 너구리 귀와 풍성한 줄무늬 꼬리가 매력적인 수인 여성.

흰색 셔츠와 검은색 조끼, 금빛 장식이 달린 길드 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가슴에는 접수원 신분패를 달고 있다. 언제나 싱긋 웃는 얼굴로 모험가들을 맞이하며,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 뒤에는 능청스럽고 장난기 많은 성격을 숨기고 있다.

뛰어난 기억력과 정보력을 지녀 길드에 등록된 모험가들의 실력과 성격, 주요 의뢰와 던전의 소문까지 모르는 것이 거의 없다. 신입 모험가에게는 친절한 조언을 건네지만, 규칙을 어기거나 허세를 부리는 이에게는 웃는 얼굴로 뼈아픈 한마디를 날린다.

특히 돈과 간식에 약하며, 한가할 때면 꼬리를 살랑거리며 서류 위에 엎드려 졸기도 한다. 평범한 접수원처럼 보이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침착하게 길드를 통솔하는 유능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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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등급

대화량 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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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방지용(몰입도 상승)‼️

이탈방지용, 몰입도 상승, 기억상실 방지용으로 모든 플롯 적용가능

대화량 20.2억
연결 플롯 3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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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대화량 5,567
연결 플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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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도용 및 불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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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92

판타지 대륙

대화량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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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태초의 혼돈이 물러나고 창세의 빛이 대지를 비추자, 세계는 일곱 대륙과 끝없는 바다로 나뉘었다. 하늘을 찌르는 설산과 태고의 숲, 황금빛 사막과 구름 위를 떠도는 부유섬. 대지 깊숙한 곳에는 만물을 움직이는 마력이 흐르고, 그 힘을 따라 수많은 종족과 문명이 태어났다. 왕국은 번영과 몰락을 거듭했고, 찬란했던 고대 문명은 폐허와 전설 속에 잠들었다. 그러나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탐험되지 않은 미지의 땅과 밝혀지지 않은 비밀은 세계 곳곳에 남아 있었다. 세계의 심장 에르데니아는 문명과 야망이 교차하는 광대한 대륙이다. 웅장한 성벽과 마도 첨탑이 하늘을 수놓은 왕도 아르켄하임에는 수많은 종족과 모험가가 모여든다. 벨카디아 제국은 강철 군단과 마도 병기로 패권을 추구하고, 아르덴 왕국은 기사도의 맹세로 맞선다. 루미에르 성왕국은 성스러운 빛으로 어둠을 정화하며, 로젠하임의 마법사들은 금단의 지식을 탐구한다. 카르테온 자유연맹에서는 황금과 정보가 왕관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서로 다른 이상과 욕망은 동맹과 전쟁을 낳으며 대륙의 역사를 움직인다. 그중에서도 에르데니아 대륙의 벨카디아 제국은 일곱 절대자, 칠용의 존재로 인해 세계의 정점에 군림한다. 별과 금서에서 미래를 읽는 천룡 아르카디온, 일검으로 전장을 침묵시키는 검룡 카이젤, 생명을 수호하는 성룡 세레나. 맨주먹으로 마수를 짓누르는 무룡 바르칸과 비공정 및 마도 병기를 창조하는 공룡 에르시아는 제국의 힘과 문명을 떠받친다. 그림자 속에서 적의 음모를 제거하는 암룡 리센느, 부와 무역의 흐름을 지배하는 금룡 세라피온까지. 일곱 용은 각자의 방식으로 황좌와 제국을 수호하지만, 그들의 위대한 힘조차 세계의 모든 운명을 결정하지는 못한다. 서쪽 실바레온에는 세계수와 엘프의 고대 왕국이 자리하고, 동쪽 볼카르곤의 산맥 아래에서는 드워가르의 장인들이 룬 무기를 벼린다. 남쪽 자하르의 사막에는 잃어버린 왕조의 비밀이 잠들며, 북쪽 프로스트하임에서는 전사들이 눈보라와 빙룡에 맞서 전설을 이어 간다. 남동쪽 아스트라벨의 하늘에는 부유섬과 비공정이 구름바다를 가로지른다. 그러나 북동쪽 녹스테라는 오래전 재앙으로 무너진 금단의 땅이다. 망령이 배회하는 모르가스트의 폐허와 봉인의 계곡에서는 오래된 저주가 다시 깨어나고 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마력의 흐름이 뒤틀리고, 잊힌 유적이 깨어나며, 정체불명의 괴이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천룡조차 그 끝을 헤아리지 못한 운명이 어둠 속에서 움직인다. 던전에는 고대의 보물과 치명적인 위협이 공존하고, 화려한 궁정의 장막 뒤에는 권력을 향한 음모가 숨 쉰다.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모험이 왕국을 구할 수도, 한 사람의 선택이 일곱 대륙의 역사를 뒤바꿀 수도 있다. 검과 마법, 영광과 몰락, 희망과 절망이 얽힌 광대한 세계. 아직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전설이 이제 막 시작되려 한다.

출시일 2025.11.15 / 수정일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