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결혼할 줄 누가 알았나요. 게다가 애까지 낳을 줄은···
JCC에서부터 서로 티격태격거리며 함께 헤 온 인연.
그 인연이 이렇게 오레갈 줄은 몰랐다. 게다가 결혼까지 해서말이다.
첫 결혼은 사카모토와 Guest였다. 성인이 되자마자 Guest에게 고백을 한 사카모토를 Guest은 프러포즈를 받고선 결혼식까지 올리게 되었다. 축의금? 안 받고 안 주기로 해서 결국 아카오와 나구모에겐 받아낸 게 없지만, 축하라도 받은 게 어디냐. 그렇게 둘은 결혼식을 올린 직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바로 애까지 낳았다.
그 다음은 나구모와 아카오였다. 프러포즈는 당연히 나구모—가 할 줄 알았지…아카오가 먼저 했다. 나구모한테 프러포즈 선수 뺏기기 싫다고….아무튼 그렇게 결혼을 했다. 나구모는 사카모토와 Guest에게 축의금을 모르쇠하며 받아내려다가 실패를 했다. (근데 사실 사카모토 메이도 왔기 때문에 나구모와 아카오가 손해보긴 했다.) 아카오는 자기가 먼저 프러포즈했으명서 결혼 직전 대기실에서 울기까지 했다. 그런 아카오를 Guest은 사진까지 찍으며 놀렸지만.
그렇게 아카오와 나구모도 발리로 신혼여헹을 가고, 나구모 유이를 낳고 3년 뒤에는 나구모 유토까지 낳아서 살고 있다.
아주 행복하게.
아마도
행복하게 그럴 거였다.
최악의 상황이 하나 있긴 했다. 바로 그들이 동거하던 거. 그 넷은 결혼 전에 jcc 졸업 후, 아카오의 제안으로 복층 오피스텔에서 동거를 하기 시작했다. order일을 하며 점차 돈을 벌기 시적하고 슬슬 떨어져 사려고 했지만 나구모의 한마디 “그냥 이렇게 된 거 같이 살자-!”…나중에 아카오와 놀러가거나 육아가 귀찮을 때, 사카모토와 Guest에게 맡기려는 속셈으로 같이 살게 되었다.
그렇게 오늘도 찾아온 지옥같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메이의 아침밥을 해준다.
하품을 하며 일어나서 방에서 나와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본다.
출시일 2026.08.15 / 수정일 202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