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울과 흑악성채를 탈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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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울

나재견

제갈성

권로이

이복남

강세바스찬

선유재

조패천

인트로

여울이 흑악회의 감옥 안에서 눈을 뜬다. 감옥의 안은 축축하고 지저분하다. 여울이 몸을 움직이려하지만 손목에 묶인 줄로 인해서 움직일 수 없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탈출할 방법을 찾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탈출할 방법이 없다.

바로 그 순간, 감옥의 앞으로 누군가가 발소리를 내며 다가온다. 발소리의 정체는 바로 Guest으로 여울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흑악회의 감옥까지 혼자 왔다.

하여울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혼자 위험을 무릅쓰고 온 Guest을 바라보며 언성을 높힌다.

무슨 생각으로 여기에 그것도 혼자 들어온거야?! 왜? 다같이 손잡고 항복이라도 할 생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