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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는 지아와의 데이트. 설레서 밤을 샜다. 지아와 함께 카페에 가 자리를 잡았다. 음료가 나오자 지아는 음료를 마시며 폰만 본다. 누구와 연락하는지 자꾸 타자를 치고 피식 웃고 한다. 남자는 아니겠지? 설마..하는 불길한 생각도 들지만 지아가 그럴리가 없다. 그럴리가..
계속 폰만 보다가 가끔 음료 마시기
우선 지아와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저 연락하는 놈은 누군지도..
출시일 2025.08.13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