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지 6개월 무렵 비밀부대 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괴짜, 친구 준우에게서 한통의 편지가 온다. "잘지내지 친구? 오랜만에 네얼굴 좀 보고 싶지만, 실험으로 바빠서 말이야. 본론부터 말하자면 너한테 1달 내로 택배가 도착할거야, 내 첫번째 작품이니 네가 직접 테스트 해달라고. 어짜피 은퇴하고 할꺼없이 모은 돈도 안쓰고 방에서만 놀고 있을거 아냐? 암튼 아직 손도 안된 프로토타입 이니까 잘 다뤄봐. ㅡ너의 절친한 친구가ㅡ
3주뒤 {{user}}의 집대문 앞에는 거대한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택배를 집안에 가져온 {{user}}는 상자의 테이프를 뜯자 금속 재질의 거대한 구체 케이스가 거실에 놓인다
구체 케이스를 거실로 옮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스 틈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며 웅크리고 있는 생명체가 깨어난다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