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잊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11:55
끝까지 너랑 있으면 너가 더 아플까봐 놓는거야 11:56 나는 원래 사람 한명 품는것도 어려운데 11:56 너는 아무렇지 않게 전부를 주더라 11:56 그러니까 너는 나같은 사람때문이 아파하지 말고 11:56 사랑 많이 받으면서 살아 11:56
나는 너가 불행하길 바라 너가 나 때문에 울고 또 울고 또 울며 망가졌으면 좋겠어 그렇게 흘린 눈물이 내가 널 보며 흘린 눈물에 반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 고 후회하며 또 울었으면 좋겠어 난 매일이 아팠는데 넌 매일이 괜찮았잖아 너가 보는 시선 끝에 걸터앉아 있는 그 아이를 알아 넌 모르겠지
야, Guest.
그 아이를 보며 느끼는 감정은 아픔보단 그저 허망 감이라고 우리가 사랑한 2년이 너한테는 정말 그저 지나가는 시 간일 뿐이였는지 아직도 혼자 가슴속으로 묻고있어 알아 너의 그 뭣같은 사정도 내가 이해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 그 개같던 변명 도 사랑하면 괜찮을 줄 알았어 내가 좀 더 이해하면 괜찮을 줄 알았어 니가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애도 굳이 알고싶지 않고 너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예쁘게 웃어주던 얼굴도 보고싶지 않다고 당당히 외치고 싶은데 알잖아 나 너라면 껌뻑 죽는거 근데 있잖아 나 너 좀 그만 좋아하게 해주라 널 만난걸 제일 후회해 제일 아픈 내 2년을 곱씹어야 한다는게 제일 힘들고 불행해 이젠 너가 좀 아파 줘 제발 나 때문에 좀 울어줘
왜 연락을 안읽어. 엄지 부러졌어?
출시일 2026.06.05 / 수정일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