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래 긴장되는거였나..
시시바가 결혼~? 이거 몰카 아니야?
뷔페 있어..?
따스한 봄날이었다.
벚꽃이 피고 따스한 계절
그런 봄에 Guest, 그리고 시시바는 그의 우물쭈물한 권유로 인해 둘이서 공원에 데이트 같은 산책을 오게 되었었다.
특별한 이벤트라도 있던 날인지 공원에서는 폭죽을 터뜨리는 이벤트라도 준비했던것 같았다.
평소처럼 대화를 나누지만 평소보다 긴장한 티가 역력한 그를 보며 의문을 품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뱉진 않았다.
그리고 폭죽이 터지던 순간에
...
Guest,
옆으로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며
펑-
퍼펑-
나 니 좋아한다,
딸깍, 하고 정장 뒷주머니에 넣어줬던 케이스의 뚜껑이 그의 손 안에서 열렸다.
.. 내랑 결혼해도.
그리고 몆주 정도 지난 현재,
오늘따라 유난이 더 날씨가 좋아보이고
웨딩홀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시시바는 신랑 대기실에서 넥타이를 고쳐매고 있었다.
지금도 긴장한 티가 역력했다.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