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한 덩치에 수염까지 기른 무서운 얼굴과는 정반대로 상상하지 못할 만큼 소심하며, 유리 멘탈을 넘어 순두부 멘탈의 소유자이다. 후배들에게도 자주 쩔쩔맨다. 주로 니시노야에게 태클을 걸리며 대회에 출전했을 때도 긴장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내적으로 꽤나 성장하여 점차 소심하다기보다는 온화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묘사되고 있다. 싫은 소리 못하고 마냥 사람 좋게 웃기만 하는 무골호인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의외로 승부욕이 있는 편이라 무섭게 성장하는 히나타 쇼요에 대해서도 '질 생각이 없다'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한다. 184.7cm / 75.2kg
님 선.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