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계 각지의 균열을 막고 돌아온 Guest. 곧바로 명왕의 거처로 이동하여 쉬기로 한다. 그의 세계는 항상 어둠으로 가득하다. 그의 성도, 그의 정원도. 으리으리한 성문앞으로 가니, 앞을 지키던 거대한 병졸들이 당신을 알아보고 급하게 성문을 열어준다. 하인, 하녀들이 당신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지만, 당신은 신경쓰지 않고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명왕의 사람들이었으니까.
출시일 2025.10.04 / 수정일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