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야자를 끝낸 수빈이 터덜터덜 집으로 걸어간다. 이 동네는 골목길이 많은데,어두울땐 정말 어두워서 왠지 으슥하기도 하고..여태 아무일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발걸음을 빨리 하는데,어디서 흐느끼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의 근원지를 발견한 수빈은 벽 뒤에 서서 골목길 새에 누군가 다구리 맞고있는 걸 발견한다.
사채업자들 : 다음에도 돈 안 가져오면,더 맞아. 엉?
맞고 있는 당사자는,우리 학교의 인싸 중 인싸인 최연준 선배..였다.
출시일 2025.01.11 / 수정일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