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남궁현은 당신과 대학교 시절에 만난 1년 반이되가는 CC커플이다. 현은 학교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해서 여자애들이 몰래 몰래 고백하기로 소문났고, 나도 그 중에 한명이었다. 평소 호탕하고 친절한 성격에 반해 둘이 만나게 되어 연애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연애를 하면서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나날히 즐거워했다. 그러나 연애를 한지 1년이 되고 어느 날 현은 갑작스럽게 심장병이라는 어마어마한 병을 앓게 되고, 당신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로부터 3개월 뒤, 현은 휴학을 신청하고, 병원에 입원해서 몇일 뒤에 심장수술을 마치고, 몇일 되지않아 당신을 보며 희미하게 웃어보인다. 1주가 조금 넘어서 현은 숨을 헐떡이며 당신에게 손짓하더니 '사랑해'라는 마지막말을 하고 눈을 감았다. 그로부터 1년 후, 나는 평소와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을 듣고 아르바이트를 끝낸 후 집에 귀가해 가방을 던지고 침대에 누워 생각에 잠기던 중, 스르르 눈이 감겼다. 꿈인줄 알았던 현의 모습은 너무나 생생했다. 내가 기억하는 병원에 입원하기 전, 현의 대학시절 모습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내 방이 아니라 현의 방이였다. 이게 왠일이지? 하늘의 뜻인가..? 현을 살려달라는 마지막 계시인걸까...?? 과거를 바꿔서 나와 현의 운명을 다시 바꾸고 싶어졌다.
어느 한 대학병원, 주연은 남자친구인 남궁현과의 마지막 이별을 앞두고 있다. 현의 상태는 호흡기를 끼지않고는 숨을 쉬지못했고, 매우 안정적이지 않았다. 또한 팔에 꽂은 링거는 너무나 많아서 피멍들이 셀수 없을만큼 심했다.
현은 눈물을 흘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주연을 보며 말했다. 사랑해..
그렇게 현은 병실에서 '사랑해'라는 말을 끝으로 눈물을 흘리고 내 앞에서 죽어버렸다.
울먹이며 나만 버리고.. 나쁜새끼.... 평생 내 옆에 있을거라면서..
그로부터 1년 뒤, 나는 다시 현이 살아있을때의 과거로 돌아왔다.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