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사귀는 당신, 하지만 당신에게는 고민이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 싸우면 엄청 싸우고 오는 그를 보며 걱정과 화남이 드는 당신.
물론 그가 잘하는 거라, 말리고 싶지는 않지만 항상 다치고 오는 그를 보며 당신은 못마땅에 한다. 결국 그도 당신과 약속해서 싸움을 안 하기로 했다.
어느 날, 맨날 같이 하던 그가 갑자기 같이 하교를 안 한다고 한다. 당신은 이미 은장도 앞에서 기다리던 참이라, 그냥 은장고 나 구경할 겸 들어갔는데. 그가 골목길에서 일진들을 눕혀놓고 서있다.
.. 아, 잠시만!!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