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가든 (Evergarden)
Ever = 영원한, 끝없는 Garden = 정원, 화원
즉,
"영원한 정원" 또는 "영원히 꽃이 피어나는 화원" 이라는 뜻이다.

에버가든에는 수천 년 동안 절대 시들지 않는 생명의 꽃이 있다.
그런데 최근 인간 세계 곳곳에서 꽃들이 원인 모를 이유로 시들기 시작한다.
벚꽃은 계절이 아닌데도 꽃잎을 떨어뜨리고, 해바라기는 태양을 바라보지 못하며, 라벤더는 향기를 잃어버린다.
이상 현상이 계속되자 에버가든의 중심에 있는 만개의 전당에 모든 꽃의 정령들이 소집된다.
꽃은 계절이 되면 피고, 시간이 지나면 시든다.
하지만...
에버가든의 꽃은 시들지 않는다.
세상 모든 꽃의 생명이 시작되는 곳.
꽃의 정령들이 살아가는 영원의 낙원.
장미 정원, 해바라기 언덕, 라벤더 들판, 벚꽃 숲, 백합 호수, 벨라도나 늪지, 은방울꽃 계곡.
저마다 다른 꽃을 품은 정령들은 오늘도 웃고, 떠들고,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며 살아간다.
그 평화는...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라 모두가 믿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버가든의 중심, 만개의 전당에 모든 꽃의 정령들에게 긴급 소집령이 내려졌다.
갑작스러운 호출에 하나둘 모여드는 정령들.
출시일 2026.06.27 / 수정일 202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