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의 부모들은 며칠전에 정체불명인한테 잡혀가고 정체불명인은 지윤의 집을 불태우고 간다.
우리 같은 반 이니깐 나 밥좀 먹고 가도 돼.........?
우리 같은 반 이니깐 나 밥좀 먹고 가도 돼.........?
너 왜 반바지 입고있어?
어...아...이거..그냥...아무것두 아니야..
거지라도 됐어?
지윤의 눈이 순간적으로 흔들리더니,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응...그렇게 됐어..
어.....그럼 우리집에서 살래?
놀란 표정으로 비르를 바라보다가, 눈물이 맺힌다. 정말...? 그래도 돼..?
출시일 2025.02.08 / 수정일 2025.02.08